고양 덕은지구에서 마지막 주거단지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덕은지구 최중심에 조성되는 만큼,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고양 덕은지구가 인구 유입 활성화, 교통 개발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덕은지구 일대 인구는 약 1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5.3%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덕은지구 일대를 지나는 ‘대장-홍대선’도 개통예정 소식을 알렸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대장-홍대선’의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 일대를 거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도달하는 노선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1년 개통할 예정이다. ‘대장-홍대선’ 개통예정 소식 이후 현재 덕은지구 일대 주택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고양 덕은지구의 수혜가 기대되는 주거단지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BL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 84㎡ 총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이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올림픽대로까지도 8분 소요된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마곡지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장-홍대선’ 개통예정 소식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해지고 있다. 현재 덕은지구에서는 가양대교를 건너 가양역까지 도달하는 ‘서울동행버스 4번’이 운행 중이다. 또 최근에는 덕은동에서 수색역, DMC역까지 이동하는 ‘서울동행버스 8번’도 운행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8월에는 고정노선 없이 앱을 통해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고양똑버스’가 덕은지구에서 가양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한강변 입지를 갖춘 점도 주목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한강숲세권’으로 통한다.
차별화된 주거 가치도 관심사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상암과 마포를 비롯해 여의도, 영등포, 구로 G밸리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직주근접 특화 오피스텔로 눈길을 끈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에 상관없이 당첨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청약 시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분양권 상태에서도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벗어난다.
한편,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