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더구나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에 따라 프로젝트 파이낸스(PF)를 급격히 냉각시켜 대출 중단 등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은 입지(立地)’라는 말이 불변의 법칙처럼 되고 있다. 부동산의 경우는 의미가 더욱 크다. 즉 부동산은 어느 곳(입지)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가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입지에서도 교통과 학군이 가장 우선으로 꼽힌다. 교통은 지하철 중심이며, 학군은 학교와 인접 학원 수준이 된다. 경제생활의 기반이 되는 생활 인프라 역시 중요하다.
이에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의 조건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소와 브랜드 파워가 상당한 선택 기준으로 되고 있다.
특히 한강 변 아파트 단지는 한강 프리미엄에 수세권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보다 규제에서 자유롭고 투자성에서도 유리한 이점에 한강 조망권도 확보한 입지라면 ‘떼어 놓은 당상’이다.
이 같은 호재를 가진 수익형 부동산은 높은 투자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은 원룸(다가구·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영역이 있다. 이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는 임대료와 시세차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투자처로 인기다.
아이에스동서는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블럭에 공급되는 ‘덕은DMC 아이에스비즈타워한강’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시상 21층 2개동으로, 면적 11만8565.9㎡ 규모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단지다.
‘덕은DMC 아이에스비즈타워한강’은 선 공급돼 완판을 기록한 ‘덕은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센트럴’에 이은 후속 단지로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DMC역 이용이 편리하며 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한강 건너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2031년 개통 예정인 대장-홍대선의 덕은역(가칭)이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신 트렌드인 자연환경 여건도 우수하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이나 러닝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덕은DMC 아이에스비즈타워한강 단지와 한강공원을 연계한 리버파크브릿지(보도육교 예정)도 설치돼 한강 접근성과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고정 수요인 지식산업센터 입주사 관계자들과 인근 주거형 오피스텔 및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한 덕은지구 약 6,000여 세대에 달하는 주거 수요와 인근 업무시설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덕은DMC 아이에스비즈타워한강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회의실과 라운지, 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지원공간과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의 운동시설, 임직원을 위한 휴식과 교류공간도 조성돼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업시설 역시 희소성이 높은 편이며, 인-아웃도어의 하이브리드형 시설로 실내와 옥상정원 등 야외공간을 구분 배치해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인근 상암DMC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무엇보다 DMC에 맞닿아 있는 입지로, DMC의 교통, 생활 편의시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업무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비즈니스타운으로 우수한 입지, 상품성으로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